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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직의사가 미국 공인회계사 합격 '화제'
봉직의사가 미국 공인회계사 합격 '화제'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3.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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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진 보바스기념병원 임상과장 미국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재무회계·기업법규·회계감사·경영원론 등 네 분야 모두 통과
강유진 보바스기념병원 국제병원 임상과장

국내 의사가 미국 공인회계사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유진 보바스기념병원 국제병원 임상과장(재활의학과)이 최근 미국 공인회계사(USCPA, ME)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미국 공인회계사 시험은 FARE(재무회계)·REG(기업법규)·AUDIT(회계감사)·BEC(경영원론) 등 네 분야에 걸쳐 치러지며 모든 과목에 기준 점수를 통과해야 최종 합격하게 된다.

미국 공인회계사의 업무는 다양하지만 회계감사·세무서비스·경영자문 등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회계분야 국제적 전문가로 세계 어디서나 인정받을 수 있는 전문자격증이다.

지난 199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강유진 과장은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KAIST 경영대학원 재학중이던 2012년 전세계 유수 경영대학원생의 상위 10%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International Honor Society 'BGS(Beta Gamma Sigma)'의 평생 정회원에 선정됐다. 2013년 KAIST 경영대학 학위수여식에서는 KAIST 총장상(최우등 졸업 및 전공 수석)과 경영대학장상을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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