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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인공지능'에 주목하는 이유는?
'감성인공지능'에 주목하는 이유는?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2.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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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유홀딩스, 주식 수요 증대에 주주 6000명 돌파
AEI 운영체제 짐OS 성장 견인…'아이메이' 개발 주력

감성인공지능(Artificial Emotional Intelligence·AEI)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비피유홀딩스(BPU Holdings)가 투자자들의 자사 주식에 대한 수요 증가로 주주 6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창립한 BPU는 세계 첫 AEI 기반 운영체제인 짐OS(ZimOS)를 구축했다. 짐OS는 출시와 동시에 BPU 성장을 견인했다. 2016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현지 법인 비피유인터내셔널(BPU International), 2018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유럽 법인 비피유유럽(BPU Europe)을 각각 설립했다.

최근에는 미국 국립과학재단 및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EI 기반 가상 비서 '아이메이 프레임워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메이는 AEI 챗봇으로 치매를 포함한 정신적 질환을 진단한다. 최근에는 AEI 기반 다양한 솔루션 출시가 긍정적인 관심과 수요 증대로 이어져 주주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오상균 BPU 대표는 "BPU의 핵심 가치는 사람·포트폴리오·파트너·이익 그리고 생산성에서 창출된다. 최근 BPU의 주요 투자자들과 주주들이 보인 적극적인 관심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앞으로 장기적 주주가치 제고와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이익 환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PU는 올해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안전한 AEI 기술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비피유홀딩스는 최초로 감성 기반의 인공지능(AI) OS 플랫폼이자 감성인공지능의 기본 토대인 짐OS(ZimOS)를 보유하고 있다. AI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기계가 구현하는 것이며, 감성인공지능은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기계가 구현한다.

BPU는 기존의 감성 지능 고도화를 위해 고유 기술로 개발한 네트워크·기계학습·자연어 분석·데이터 분석 영역이 조합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인류의 정보 처리와 관련한 환경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인간의 감정을 구분하고 이해함으로써 개인적인 관계 및 업무적인 관계를 기계에 감정이입 해 관리할 수 있게 한다. AEI는 자연어 분석, 머신러닝과 EI(Emotional Intelligence)가 통합된 신개념 인공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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