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중 제4∼5대 양산부산대병원장의 이임식이 2월 11일 오후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병원 임직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자신이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일한 우리 직원 여러분들의 덕택으로 병원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게 됐다"며 "여러분의 성장이 병원의 발전과 늘 함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환중 병원장은 2015년 5월 1일부터 2019년 2월 11일까지 제4∼5대 병원장을 역임했다.
노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권역응급센터 선정·보건복지부 발달장애 거점병원 지정·WHO 건강증진병원 가입 등을 주도했다.
학계에서는 대한비과학회 종양연구회장·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차기 병원장은 아직 선임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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