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언휘 원장(대구 수성·박언휘종합내과의원)이 21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제42회 대구광역시 자랑스런 시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대상을 받는다.
이날 대상을 수상하는 박언휘 원장은 2004년부터 해마다 독감백신 1억여원 상당을 대구·경북 노인복지시설 26곳에 기부해 독감백신 기부액만 20억원에 이르며, 장애인 예술단인 대구라온휠문화예술단 단장을 맡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에 앞장섰다. 지난해 5월 29일 열린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통한 소통 한마당 '사랑나눔 대축제 우리는' 행사에서는 대회장을 맡아 행사를 주관했으며, 2016년에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박 원장은 이와 함께 26일 청와대에서 봉사대상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대통령상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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