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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3069명 탄생…자격시험 합격률 97.5%
전문의 3069명 탄생…자격시험 합격률 97.5%
  •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 승인 2019.02.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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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제62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결과 공개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신경외과 등 10개과 전원 합격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대상 3149명 중 97.5%( 3069명)가 전문의 자격을 얻었다.

대한의학회는 대상자가 없는 결핵과를 제외한 25개 전문과의 2019년도 제62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결과를 1일 공개했다.

필기시험인 1차에는 3127명이 응시해 3080명이 합격했이며 2차 실기·구술 시험에는 1차 시험 면제자 22명 포함 총 3102명이 참여해 최종 3069명이 합격했다. 최종 합격률은 97.5%이다.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신경외과·흉부외과·피부과·비뇨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예방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핵의학과 등 10개 전문과 응시자는 전원 합격했다.

전체 불합격자는 80명으로 가정의학과 19명, 내과 13명, 정신건강의학과 7명, 마취통증의학과 7명, 이비인후과 6명, 응급의학과 6명, 정형외과 5명, 재활의학과 5명, 영상의학과 3명, 안과 2명, 신경과 2명, 병리과 2명, 외과 1명, 성형외과 1명, 진단검사의학과 1명 순이었다.

다만 응시생 수가 적은 병리과의 합격률이 94.1%로 가장 낮았다. 다음으로 가정의학과(94.6%), 이비인후과(94.9%), 정신건강의학과(95.4%), 재활의학과(95.7%) 등의 합격률이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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