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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지난해 최대 실적…매출·영업익 고공행진
클래시스, 지난해 최대 실적…매출·영업익 고공행진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2.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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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FU 기술 이용 리프팅 장비 '슈링크' 선전 수익성 향상
사이저·울핏·레이저 토너브·알파 등 전문가 호평 잇달아

클래시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클래시스가 발표한 지난해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4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전년 대비 66억원 늘었다. 영업이익 성장률(62%)이 매출 성장률(36%)을 앞섰다.

이같은 결과는 대표 제품인 슈링크가 대중 인지도 확산에 힘입어 장비 및 소모품 매출에서 모두 성장을 이끌었다. 슈링크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인 HIFU 기술을 이용한 리프팅 장비다.

클래시스는 제품의 개발 및 생산·마케팅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매출 성장이 곧바로 수익성 향상에 직결됐다.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17년에는 케이티비스팩2호와 합병 상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합병비용이 감안됐으나, 지난해에는 정상적인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

클래시스 IR담당자는 "클래시스의 대표 제품인 슈링크가 리프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장비로 자리매김하면서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으로도 장비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또 사이저·울핏·레이저 토너브 등과 올해 출시한 '알파'까지 다양한 신제품 파이프라인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다양한 미용 의료기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최근 뷰티 인플루언서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까지 HIFU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B2B와 B2C 유통망을 모두 공략하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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