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yomi Taniyama 원장 방문...레지던트 상호 실습·공동 컨퍼런스 협약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일본 히로시마현 구레시에 있는 '구레 메디컬센터 & 주고쿠 암센터(Kure Medical Center & Chugoku Cancer Center)와 협력망 구축에 나섰다.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구레 메디컬센터 타니야마 원장(Kiyomi Taniyama)을 비롯해 시모세 부원장(Shoji Shimose)·미즈노에 수련부장(Tomoya Mizunoe) 등 주요 보직진이 병원을 방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레 메디컬센터 보직진은 해운대백병원 종합검진센터·소아병동·병리과·응급의료센터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 본 데 이어 해운대백병원에서 실습 중인 구레 메디컬센터 주니어 레지던트를 만나 격려했다.
구레 메디컬센터 주니어 레지던트인 고타로 하마모토(Kotaro Hamamoto)는 1월 21∼25일 해운대백병원 심장내과에서 실습했다.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두 명(Mikikp Murakami, Kaoru Wada)의 주니어 레지던트가 소아청소년과와 소화기내과에서 각각 실습을 진행했다.
해운대백병원도 우수 레지던트를 선발, 일본 구레 메디컬센터에 파견실습을 보낼 예정이다.
문영수 해운대백병원장은 지난해 10월 구레 메디컬센터를 방문,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컨퍼런스와 레지던트 교환실습 등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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