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위험인자·예방법 등 강연…좋은 음식 시식회·음악회 등 열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대장암센터가 2월 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제14회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강연은 ▲대장암 위험인자 및 예방법(강동현 교수·외과) ▲대장암 수술 후 장루 관리(조혜경 전담간호사) ▲대장암 환자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황주연 영양사) ▲대장암 항암제의 부작용과 처치법(박종은 약사) ▲당뇨와 암(김대연 교수·내분비내과) ▲대장내시경을 통한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정윤호 교수·소화기내과) 등이다.

행사 중간에는 대장암 치료와 회복에 좋은 음식 시식회,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이날 행사는 대장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총 6개의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은 모두 센터 의료진이 담당한다.

백무준 센터장은 "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대장암 환자들을 응원하고 완전한 쾌유를 돕기 위해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