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뉴욕국제작가·예술가협회와 중국구어시인연맹이 제정한 제3회 아시아 시인상-해외시인상을 받았다.
주최 측은 김 교수가 의사시인으로서 시 창작 과정 중에 숭고한 인간 사랑을 널리 전파시켜 문학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 심해 탐사를 통해 생태문명 보존을 위해 큰 공헌을 했다고 치하하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자연생태를 보호한 시인'으로 제3회 아시아시인상-해외시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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