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에 따르면 이 물류센터는 매출 1조원 시대를 대비해 물류 생산 전진기주 구축을 위해 만든 것으로 앞으로 수출 급성장에 대비해 생산 및 보관공간 확대, 보관품질 개선 및 관리 효율성 증대 효과를 위한 것이다.
지난해 5월 착공해 총 60억원의 비용이 투입된 물류센터는 부지 약 1,200평, 높이 약 33미터의 규모에 약 7,500파렛트를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기업들의 물류 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전산화 단순화 신속화 표준화에 중점을 뒀다
물류센터에는 원재료 제품의 청정도 및 보관 온도 조건 유지 시스템 충돌방지 등 안전 시스템 완벽한 방충 방서 방진 시설에 의한 오염방지 시스템 등 첨단 시설을 갖췄다고 대웅제약측은 밝혔다.
이진호 상무는 "자동화 물류센터는 고품질 의약품 생산과 환경 안전을 우선시하는 정책에 따라 건설돼 국내법(소방 안전 환경)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을 충족한다"며 "물류센터 가동에 따라 앞으로 최적의 생산품질뿐만 아니라 보관 배송 품질을 보증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의약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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