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의사회 대구경북지회와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가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두 단체는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식'을 맺고 년간 600만원씩 대구시 저소득 취약세대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보험료 대납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취약 계층의 건강보험 수급권을 보호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한피부과의사회 대구경북지회는 2007년부터 6000여 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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