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웅 전 가톨릭의대 교수(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가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에 부임했다.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문찬웅 과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했다.
문찬웅 과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University of Pittsburgh School of Medicine에서 교환 교수로 재직할 당시 전방십자인대 손상 치료를 연구했다.
현재는 대한슬관절학회 교과서편찬위원·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문찬웅 과장은 "취미 활동이 다양해 짐에 따라 무릎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에 비해 무릎 질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관절전문병원인 부민병원의 선진적인 의료 서비스와 접목해 무릎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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