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6일 오후 1시∼4시까지 '2018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 했다.
연탄나눔 행사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은 서구 비산2, 3동에서 의사회 및 건보공단 직원을 2개조로 편성해 기초수급권자, 저소득가정, 장애인, 홀몸어른신 등 총 25가구에 연탄 7500장(50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
눈이 오는 궂은날씨에도 자유한국당 김상훈 국회의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김대용 본부장과 직원, 대구광역시의사회 이성구 회장과 상임이사, 구·군의사회장, 서구의사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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