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사회는 지난 5일 아트라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종완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경산시의사회 최경태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보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 정민혜 경산중앙병원 이사장, 최영욱 세명병원 이사장,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 등 내빈과 김홍웅 경산시의사회 원로회원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대내외 표창에 이어 회무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가 있었고, 임원 선거에서는 현 박종완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종완 신임회장은 1967년생으로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산시 사정동 소재 경산정형외과연합의원을 개원해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산시의사회 의무이사와 부회장, 경상북도의사회 보험이사를 역임하는 등 의사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홍웅 원로회원이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 활동기금 100만원을 경상북도의사회에 전달하고, 경산시의사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최경태 현 경산시의사회장이 (재)경산시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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