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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국내 산업 발전·경제 활성화 힘 보탠다"
한국바스프 "국내 산업 발전·경제 활성화 힘 보탠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12.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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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외국인 투자 카라반 행사'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최대 외자 유치·국내 신기술 도입·고용 창출·수출 증대 등 기여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 한국바스프가 13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제4회 외국인 투자 카라반 행사 일환으로 열린 제6회 '분기 기업인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바스프는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인 직접투자를 이끌며 올해 기준 외국인 투자 금액 5325억원을 기록, 국내 석유화학업체 중 최대 외자 유치를 달성하는 등 한국경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여수 울트라손 공장 증설·수원 R&D 센터 건립 등을 통해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연관 산업을 유발했으며, 정기 기술교류회의 및 혁신상 제도 운영을 통한 기술발전 증진에 힘써 왔다. 또 최근 3년간 평균 30%에 달하는 수출 평균 신장률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해 왔다.

한국바스프는 13일 열린 제4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선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박일용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이사·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이사·송하봉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전무·이승현 외국기업협회장.
한국바스프는 13일 열린 제4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선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박일용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이사·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이사·송하봉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전무·이승현 외국기업협회장.

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한국 바스프의 국내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가 경제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국내 기업환경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외국 기업으로서 국내 8곳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수원에는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 소재 R&D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동탄·시흥·안산에 4개의 테크놀로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국내 고객 대상 총 매출액은 약 12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17년 말 기준 1154 명의 임직원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 세계 11만 5000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퍼포먼스 제품, 기능성 소재 및 솔루션, 농업 솔루션의 4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7년 전세계에서 60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런던(BFA)·취리히(BAS)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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