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 혜택 입증 PCSK9 '레파타', 아시아인에게는?
CV 혜택 입증 PCSK9 '레파타', 아시아인에게는?
  •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 승인 2018.12.05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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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 FOURIER 연구의 아시아인 하위분석 결과 공개
전체 결과와 유사하다는 분석…"효과·안전성 일관성 확인"

PCSK9 억제제가 고지혈증 치료의 새로운 기전으로 근거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를 입증한 RCT의 아시아인 하위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암젠코리아는 지난해 발표된 PCSK9 억제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의 FOURIER 연구결과를 토대로 아시아인 대상 하위분석을 진행한 결과 LDL-C 저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안전성에 있어 전체 결과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FOURIER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레파타의 심혈관 사건 및 사망 위험감소 효과를 평가한 연구로 레파타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LDL-C  수치 감소를 통한 심혈관 위험 감소 적응증 승인의 근거가 됐다.

아시아인 하위분석은 FOURIER 연구에 참여한 환자 2만 7564명 중 아시아인 2723명의 효과·안전성을 전체결과와 비교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레파타 치료를 받은 아시아인들의 LDL-C 감소 정도는 비-아시아인과 비슷한 정도로 나타났다.

1차 연구 종료점(불안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 관상동맥 재관류술,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및 심혈관계 사망에 대한 복합평가변수)에 대한 상대위험감소(RRR)는 아시아인에서 0.79, 비-아시아인에서 0.86으로 나타났다.

중대한 이상사례 발생률이나 이상사례로 인한 시험약 투여 중단 또한 아시아인과 비-아시아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아 암젠코리아 의학부 전무는 "이번 아시아인 하위분석 결과를 통해 일관성있는 레파타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료 목표 LDL-C 수치인 70mg/dL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들에게 레파타가 유의미한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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