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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 복지부장관상

인천성모병원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 복지부장관상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8.11.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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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은 2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보건의료지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협신문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은 2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보건의료지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협신문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이 2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보건의료지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인천성모병원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의 확산과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한다.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병원은 저소득 노인 대상 안과 검진비 지원사업, 저소득 노인 대상 무료 건강검진, 한부모 가정 어린이 무료검진 사업, 다문화 가정 및 이주노동자 등 무료 건강검진 등을 진행했다.

해외에도 나눔 의료를 실천, 동티모르 뇌종양 환자 무료 수술 지원, 필리핀 빈민 아동의 영양식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교육을 통한 예방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 중구, 남구 보건소 등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및 지역 상생발전 활동으로, 폭염 속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성금 기탁,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에 후원 물품과 의료품 지원,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국제 이주 노동자 의료비 지원, 추석 연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성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승모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장은 "올해 개원 63주년을 맞은 인천성모병원은 국내 최초 '뇌병원 개원'과 암 치료 장비인 '메르디안 라이낙' 도입 등으로 질적·양적 성장을 이룩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의료사각지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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