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인사이트' 멕시코 진출…"의료 AI 평가 기대"
'루닛 인사이트' 멕시코 진출…"의료 AI 평가 기대"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11.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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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후지필름·살루드디그나병원 공동 AI 프로젝트 진행
흉부 엑스레이·유방촬영술 PACS 탑재 판독 정확도 제고

의료 AI 기업 루닛은 후지필름 메디컬 시스템 USA·멕시코 살루드디그나병원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의료 AI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루닛과 후지필름 메디컬시스템 USA이 개발한 의료 AI 시스템을 실제 판독 환경에 설치한 후 영상의학 전문의들의 평가 내용을 반영해 의료환경에 최적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AI 시스템은 루닛의 흉부 엑스레이 및 유방촬영술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를 후지필름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에 탑재한 것으로, 의료 인공지능을 통해 판독을 지원해 업무 효율 및 판독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살루드디그나병원 영상의학 전문의들의 평가를 위한 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영상의학 전문의 20여명이 사용중이다. 살루드디그나병원은 멕시코 전역 24개주에 94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멕시코 최대 병원 네트워크이며, 10월에만 18만 2000여장의 의료 영상을 판독했다. 이 밖에도 아랍에미레이트 내 병원 세 곳에서도 루닛-후지필름 합작으로 개발된 AI 시스템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루닛·후지필름·살루드디그나병원 관계자들이 멕시코 살루드디그나병원에 모였다. 이번 AI 시스템은 루닛의 흉부 엑스레이 및 유방촬영술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를 후지필름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에 탑재한 것으로, 의료 인공지능을 통해 판독을 지원해 업무 효율 및 판독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루닛·후지필름·살루드디그나병원 관계자들이 멕시코 살루드디그나병원에 모였다. 이번 AI 시스템은 루닛의 흉부 엑스레이 및 유방촬영술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를 후지필름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에 탑재한 것으로, 의료 인공지능을 통해 판독을 지원해 업무 효율 및 판독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실제 임상 환경에서 루닛의 AI 솔루션을 검증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매우 중요한 스텝이 될 것"이라며 "멕시코는 7000여개의 의료기관에 소속된 4000명의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1억 3000만명의 환자들을 담당하고 있다"며 "의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서 의료 AI가 판독 효율성 및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탁 시모무라 후지필름 메디컬 시스템 USA 최고기술책임자도 "우리의 AI 플랫폼과 루닛의 AI 솔루션을 연결시킨 합작품이 실제 의사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영상의학 권위지 <Radi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루닛의 AI 솔루션은 의사들보다 높은 판독 정확도를 보였으며, 루닛의 AI 솔루션이 2차 판독에 활용될 경우 비영상의학 전문의 판독 정확도가 최대 20%까지 향상됐다.

루닛과 후지필름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AI시스템은 현재 북미영상의학회(RSNA) 루닛 부스 및 후지필름 부스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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