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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24일 개원의 대상 간담췌 암 심포지엄
순천향대천안병원, 24일 개원의 대상 간담췌 암 심포지엄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11.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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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세션 11개 연제 발표…최신 술기·다양한 연구결과 공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암센터는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병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심포지엄은 '간-담도-췌장암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을 주제로 열리며, 4개 세션을 통해 총 11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세션 1은 '간세포암 치료의 혁신'을 주제로 ▲Molecular Profiling to Guide Hepatocellular Carcinoma Therapy(이세환 순천향의대 교수) ▲Radioembolization in Treating Hepatocellular Carcinoma(이형남 순천향의대 교수) ▲Systemic Therapy in Advanced Hepatocellular Carcinoma(배상병 순천향의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세션 2는 '담도암 치료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Human Tumor Organoids for Cancer Treatment (정동준 순천향대천안병원 임상의학연구소) ▲Endoscopic Approaches to Inoperable Malignant Hilar Obstruction(이태훈 순천향의대 교수) ▲Precision Medicine and Immunotherapy Advances in Pancreaticobiliary Cancers(김한조 순천향의대 교수) 등을 다룬다.

세션 3은 '췌장암의 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Minimally Invasive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Pancreas Cancer toward Multidisciplinary Approach(정해일 순천향의대 교수) ▲Genomic Characterization of Pancreas Cancer(장시형 순천향의대 교수) ▲Recent Advances in Radiotherapy for Pancreatic Cancer(조인영 순천향의대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세션 4는 ▲To establish and develop SCH Biobank(김준미 인하대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Roadmap to Research Oriented Hospital(조호찬 계명의대 교수) 등 암연구 관련 특별 주제들이 소개된다.

백무준 암센터장(외과)은 "치료가 쉽지 않은 간암·담도암·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의 등록비는 없으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이메일(eyetoeye@schmc.ac.kr)과 전화(☎ 041-570-3638)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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