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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코리아 '엔코'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서 성능 자랑
바드코리아 '엔코'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서 성능 자랑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11.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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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2018' 참가…진공흡인유방생검기기 엔코 실습 진행
맘모톰·엔코 개발자 스티브 파커 강연 '최소침습적 유방생검' 공유

바드코리아가 17∼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유일한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ASUS2018) 부스 전시 및 실습 세션에 참가했다.

이번 학회는 외과초음파학회가 처음으로 주관한 첫 국제학술대회로 해외 석학들과 국내외 외과의사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일본·이탈리아·홍콩·대만 등 해외 연자 15명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외과 초음파를 통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적 접근과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진공흡인유방생검기기인 맘모톰과 '엔코(EnCor)'의 개발자인 스티브 파커 박사가 초청연자로 참석해 유방암 진단에 쓰이는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술의 진화'에 대해 발표했다.

바드코리아는 이와 함께 참가한 외과의사들이 초음파 유도하에 엔코 기기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는 세션을 진행했다.

17∼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유일한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에서는 맘모톰과 엔코 개발자인 스티브 파커 박사가 초청연자로 참석해 유방암 진단에 쓰이는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술의 진화'에 대해 발표했다.
17∼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유일한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에서는 맘모톰과 엔코 개발자인 스티브 파커 박사가 초청연자로 참석해 유방암 진단에 쓰이는 '최소침습적 유방생검술의 진화'에 대해 발표했다.

엔코는 스티브 파커 박사와 바드가 기존 맘모톰의 초음파 유도하에서의 불편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엔코는 한 번에 채취할 수 있는 조직의 양이 많아 시술 시간을 줄이고, 시술 시 발생하는 기기의 소음을 최소화했다. 특히 진단에 있어 외과적 수술만큼의 높은 정확성을 자랑하며, 짧은 시술 시간(평균 30분 이하)으로 인해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다.

채권병 바드코리아 이사는 "엔코의 바늘은 한국 여성들에게 많은 치밀유방 조직 내에 삽입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돼 표적 정확도를 높였으며 작은 병소를 제거할 경우 기구를 반만 열리도록 조정해 종양 외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한다"며 "환자 유방 사이즈, 종양 크기, 유방 조직 밀도 등에 따라 개인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고 환자 상태와 시술자의 선택에 따라 초음파, 정위체계(Stereotactic), MRI 유도 하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바드코리아는 유방 생검에 관련한 토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유방 조직진단 및 제거가 가능한 유방생검기기 엔코를 비롯 종양 추적 관리를 도와주는 체내표시기, 수술 시 종양의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표시 와이어를 국내에 선보여 유방 조직 진단부터 의심 종양 제거까지 필요한 모든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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