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장 선거 "한약사 일반약 판매 금지" 공통 공약
약사회장 선거 "한약사 일반약 판매 금지" 공통 공약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11.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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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최광훈 후보 '불법' 맞제소…첫 도입 모바일투표 변수
12월 13일 새 회장 결정...선거 한 달 앞두고 본격 세불리기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대업 후보(왼쪽)과 최광훈 후보.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대업 후보(왼쪽)과 최광훈 후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가 김대업·최광훈 후보간 맞대결로 결정되면서 두 후보간 제소가 잇따르는 등 과열 양상을 띠는 한편 본격적인 세불리기에 돌입했다.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제7차 긴급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최광훈 후보가 지난 10·12일 회원들에게 발송한 문자메세지에 대해 '경고' 처분을 결정했으며, 최광훈 후보측은 SNS상 선거운동이 금지됐음에도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김대업 후보측 선대본부장 등을 선관위에 제소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대업 후보가 우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13일까지 성균관약대·중앙약대로 갈린 두 후보 동문 결집, 서울시지부장 후보 연대, 여약사 및 병원약사회 표심 등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업 후보는 성균관약대 출신으로 성균관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약사회 부회장·약국청구소프트웨어 대표자협의회장·약학정보원장을 역임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한약국의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금지 ▲처방의약품 약가인하 보상시스템 구축 ▲약국 불용재고 의약품 문제 근본 해결 ▲처방전 자동입력 무상 공적시스템 구축 ▲대한약사회 보험청구프로그램 신규 개발 ▲PIT3000 A/S 사이버 자동응답시스템 구축 ▲처방리필제 도입과 성분명처방 도입 추진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편화 추진 ▲기관분업 원칙에 충실한 약국 개설기준 확립 ▲약국경영 개선을 통한 약국 수익 증대 등을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선거에 실패한 이후 3년 동안 약사들의 희망과 미래, 그리고 오늘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전국을 돌며 회원들의 고견도 수없이 들었다. 지금의 내부 갈등을 완전하게 끝내고 이제 외부투쟁을 해나가야 한다. 더 큰 싸움들이 우리 앞에 있다"며 "믿고 선택해주면 우리 모두가 꾸는 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회원의 고통과 어려움을 반드시 해결하겠다. 약사의 자존심을 바르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최광훈 후보는 중앙약대 출신으로 중앙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약사회 경기지부장·안전상비약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장·대한약사회 이사 및 대의원·의약품 안전센터 설립 및 초대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편의점 약 품목확대 결사 저지·편의점 약 판매제도 폐지 ▲약사직능 왜곡·종속시키는 1번문전 분업 폐해 개혁 ▲한약사 일반약 판매문제 근본적 해결 ▲불법 면대·난매·카운터 약국 완전 척결 ▲CEO 리스크 없는 정책조직으로 약사회 개혁과 약사 대통합 ▲약사 학술교육시스템 혁신과 콘텐츠 제공 ▲병원약사·산업약사·공직약사 직역의 균형발전과 미래 개척 등을 공개했다.

최 후보는 "원칙이 바로서는 새로운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약사가 약국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환자를 맞이 할 수 있게 하고 싶고 약사라는 직업을 갖는다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선후배 동료 약사들이 지키고자 했던 도전과 위기극복, 직능수호의 약사·창조·미래정신과 30년 회무경험, 학술교육 직능 혁명 정신으로 8만 약사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이번 선거에 처음 도입된 모바일투표(온라인투표) 시연회를 열고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선관위는 17일 오전 9시에 모바일투표 가능 회원을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문자발송을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17∼20일이다. 선관위는 모바일투표 첫 도입으로 인한 회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11월 28∼29일 모의 모바일투표를 시행한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모바일투표는 12월 11일∼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모바일투표 결과는 우편투표 개표가 끝난 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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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11-14 10:30:10
참 말은 쉽게하네
한의사회와 한약사회는 호구만 모여있고 심지어 편의점협회도 호구만 모여있냐?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