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는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 85회 내분비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임상 연구 결과, 7년간 악토넬을 투여받은 여성들의 척추 골절 발생률이 투여 초기 47%에서 38%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4~5년간 위약을 투여받은 환자의 척추 골절 발생률이 123% 였던 것이 6~7년째 악토넬을 투여하자 38%로 현저히 감소해 약의 효능이 매우 우수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또 악토넬을 투여한 군과 위약을 투여한 군 모두 부작용 발현율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악토넬을 장기 복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업체에 따르면 악토넬은 폐경 후 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 전신적으로 장기적인 부신피질호르몬 치료를 받는 남녀환자의 골밀도 유지 또는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폐경 후 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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