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언휘 원장(대구·박언휘종합내과의원)이 11∼16일 베트남 다낭 패밀리병원에서 펼치는 의료봉사를 위해 출국했다.
대구 아너소사이어티·경북대병원·대구광역시청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의료봉사에는 5개 진료과 36명이 참여하며, 현지 병원과 연계한 의료봉사, 물품 기부 등 취약계층 나눔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벌인다. 또 현장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집짓기도 함께 진행한다.
박언휘 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의 설립 목적에 따라 나눔 문화 선도와 나눔 가치 창조를 위해 마련됐다"며 "해외의료봉사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낭 지역에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민간외교 네트워크 발굴에도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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