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영남대의료원과 공공제대혈 은행을 설립키로 한데 이어 안산 중앙연구소 내에 '보령아이맘셀뱅크'를 가동, 가족제대혈 보관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령제약 산하 생물의약품 분야 계열사인 보령바이오파마가 제대혈 보관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육아산업 분야 계열사인 보령메디앙스가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맡는다 제대혈 보관 신청은 1일부터 접수에 들어갔다.

한편 보령바이오파마는 지난 1일 안산 중앙연구소에서 김승호 보령그룹 회장과 김동집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김태규 가톨릭 조혈모세포 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아이맘셀뱅크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