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특강·분임토의 등 교육프로그램 진행
CJ헬스케어가 산업계 최초로 'CP Change Agent' 양성교육을 진행하며,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 임직원의 실천 의지 제고에 나섰다.
CJ헬스케어는 지난 10월 31일 강한철 변호사(김&장)를 초청해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CP Change Agent는 구성원들에게 CP 관련 법규와 사내 규정을 정확하게 전달해 CP준수 의지를 높이는 요원으로 주요 임원 및 실무 관리자 20여 명이 맡는다.
이번 과정은 CJ헬스케어가 처음 시도하는 1년간의 사내 교육과정이다.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CJ헬스케어가 임직원의 책임감·역할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강한철 변호사는 약사법·청탁금지법·공정경쟁규약 등 관련 법령 및 규약 설명에 이어 분임토의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등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두 번째 강의에 나선 CJ헬스케어 CP팀은 각 조직의 다양한 사례 분석 및 사내 규정 등을 설명하며 차별적이고 깊이 있는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CJ헬스케어가 CP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한 이래 CP준수가 가장 중요한 기업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임직원이 CP준수의지를 내재화 할 수 있도록 CP 특강 및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을 지속해 정도 경영을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앞으로도 각 조직에 특화된 CP전문가 육성 및 CP체질화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CJ헬스케어의 올바른 CP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개최하고 있는 CP위원회에도 황지만 상무(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를 초청해 'Compliance Program 운용방안'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