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 정형외과)는 3일 순천향대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세계 최대 규모 척추교육학회(AOSpine) 전문가 과정 비디오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4개 세션(경추-척추내시경-변형-흉요추 수술)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3D 카메라 촬영 수술 비디오는 3D 안경과 모니터를 통해 심포지엄 참가자들에게 마치 수술실에 있는 현장감을 전달했다.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비영리 교육학회 AOSpine은 매년 다양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3D 영상을 이용한 비디오 심포지엄은 국내는 물론 AOSpine Global에서도 처음 시도된 것이다.

이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