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상 가톨릭의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신경과)가 10월 27일 열린 2018년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JMD 공로상'을 수상했다.
오윤상 교수는 'Orthostatic and supine blood pressures are associated with white matter hyperintensities in Parkinson disease'를 주제로 지난 2013년 10월 학회 공식영문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심사일 기준 21회의 피인용 횟수를 기록했다.
JMD (Journal of Movement Disorders) 는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의 공식 영문학술지다. 최근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JMD 공로상은 시상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이전 10년 동안 JMD에 게재된 원저로 해당 논문을 인용한 학술지의 impact factor 합을 구해 JMD 학술지에 대한 기여도를 고려, JMD 편집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오윤상 교수는 "향후 학회의 공식 영문학술지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파킨슨병 환자의 고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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