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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박인숙 의원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8.11.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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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인숙 국회의원(송파갑·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이 김성태 원내대표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고 있다. ⓒ의협신문
자유한국당 박인숙 국회의원(송파갑·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이 김성태 원내대표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고 있다. ⓒ의협신문 김선경

자유한국당 박인숙 국회의원(송파갑·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이 10월 30일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인숙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실한 단기 일자리 정책 ▲풍납토성 주민대책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의 부실 운영 ▲청소년 도박중독 ▲체육계 캠코더 인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민생문제와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인숙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현 정권이 보여주기식 단기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다"면서 "최악의 고용지표를 감추기 위한 '꼼수 일자리 확대 정책'을 중단하고 올바른 경제 정책, 일자리 정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청소년 도박중독 대책에 대해서는 도박피해자모임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강원랜드 도박관리센터가 중독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정감사인 만큼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상세히 들여다보고 지적하는 동시에, 국민의 민생문제와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화예술관광분야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 송파갑 재선의원은 박 의원은 2017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 등 23회 우수국회의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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