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9 15:21 (금)
미래의학연구재단, 제2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미래의학연구재단, 제2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11.02 11:55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장·당뇨·암 질환, 바이오 치료법 실용화' 주제 다뤄

미래의학연구재단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심장 당뇨 암 질환, 바이오 치료법 실용화'를 주제로 '제2회 미래의학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과 일본, 대만의 전문가들이 15개의 연제발표를 통해 심장, 당뇨, 암 질환의 최신연구와 치료법을 공유한다.

특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매드트로닉 코리아, 보스톤 사이언티픽 코리아, 바이엘, 사노피 코리아, 엑소코바이오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료기기회사와 제약회사, 바이오벤처 회사에서 최신 R&D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암 생물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Itay Tirosh 교수와 줄기세포 연구 분야의 권위자 일본 교토 대학의 Keiichi Fukuda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미래의학을 선도할 뛰어난 아이디어와 유망기술을 적기에 공급하고, 개발된 최신 치료술이 실용화와 산업화로 이어지는 연구 생태계를 조성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한다는 공익적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된 비영리법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이다.

현재 재단은 ▲국내 전문가를 해외학술대회에 파견해 미래의학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할 연구동향을 조사·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신 동향 보고서를 발간해 정부와 생명공학 관련 기관 및 업체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또 ▲매년 2차례 국내외 세계적인 생명공학 대가를 초청하는 미래의학춘계포럼과 미래의학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미래의학 유망기술 정보와 우수 연구자들을 업계와 연결시켜 주는 산업화의 '가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김효수 세포치료실용화센터장은 "세계 각국 의생명과학분야 전문가와 토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홈페이지(http://medicalinnovation.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