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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새회장 선출
권오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새회장 선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10.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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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춘 교수
권오춘 교수

권오춘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흉부외과)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4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1968년 발족돼 50년동안 흉부 및 심장혈관외과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새로운 학술 및 술기를 개발하는 학술활동 지원과 회원 상호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역사 깊은 학회이다.

회장으로 선출된 권오춘 교수는 2018년 10월 26일 부터 1년 간 새로운 학문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학술대회 및 강연회를 개최하고, 학술지 및 학술도서 발간 등 학술활동에 관한 사항과 흉부심장혈관외과학 발전과 관계되는 보건의료정책을 위한 연구활동, 학회 발전과 국내 및 국제교류에 관한 사항 등 학회운영 전반에 대해 힘쓸 예정이다.

권오춘 교수는 "오랜 세월 수 많은 선배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뤄 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의 회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심장질환은 질병별 사망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랭크 될 만큼 개개인의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학회 회원들과 다양한 소통과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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