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가 보건의료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힘을 모은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25일 건보공단 경인지역본부, 심평원 수원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역 보건사업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의료기관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위한 상호 협조 ▲적정수가 구현 ▲올바른 청구문화·심사문화 확립 ▲사무장병원 근절 등을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양측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반기 1회의 정례회의와 각종 현안에 대한 수시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도의사회는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의 운영을 통해 실시간 회원민원고충의 해결을 신속히 이행해 왔으며 공단 경인지역본부, 심평원과의 실무협의체 구성은 상호간의 신뢰회복, 상생 및 향후 회원들의 민원고충 해결에 더욱 도움일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