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러시아 의료관광 가속도
고신대복음병원, 러시아 의료관광 가속도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8.10.25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블라디보스톡 철도병원·에이전시 업무 협약
"치료는 유럽 수준인데 진료비 저렴...경쟁력 높아"
25일 <span class='searchWord'>고신대복음병원</span>을 방문, 최영식 병원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철도병원 외과 신기술센터장과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의협신문
25일 고신대복음병원을 방문, 최영식 병원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철도병원 외과 신기술센터장과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의협신문

고신대복음병원이 러시아·중국·몽골·베트남 등 의료관광 한류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철도병원과 극동지역 에이전시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의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한 러시아 팸투어단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체험하고 국제의료센터·입원 병동·신생아실·암센터 등 의료시설을 둘러봤다. 팸투어단 일행은 종합검진프로그램의 하나인 보행패턴 분석장비를 체험했다. 

카자코브 올렉 블라디보스톡 철도병원 외과 신기술센터장은 "한국의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시스템을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면서 "러시아에 돌아가 한국에서 체험한 장비들을 도입해 검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블라디보스톡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ACK MED를 이끌고 있는 셀리베스토브 콘스탄틴 대표는 "한국에서 건강검진과 치료를 원하는 러시아 국민이 늘고 있다"면서 "한국의 의료수준은 유럽과 어깨를 겨룰 정도로 우수하고, 진료비는 상대적으로 낮아 의료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최영식 고신대복음병원장은 "러시아는 우리나라에 비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의료기술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유층들의 해외 의료관광 선호도가 높다"고 밝힌 뒤 "최근에는 미용과 성형뿐만 아니라 암·건강검진·임플란트 등에 대한 치료수요가 높다"고 밝혔다. 최 병원장은 "의료관광 유치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실질적 교류를 더해 의료관광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