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의료기기산업대상'에 박종관 전북의대 교수
제3회 '의료기기산업대상'에 박종관 전북의대 교수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10.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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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상-이종희 소장·산업진흥상 김준홍 대표 각각 수상
이경국 의료기기산업협회장 "내수시장 확대·수출 신장 주도할 것"

박종관 전북의대 교수(전북대병원 비뇨의학과)가 제3회 의료기기산업대상을 받았다. 또 기술혁신상에는 이종희 우영메디칼 연구소장, 산업진흥상에는 김준홍 미래컴퍼니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19일 서울 JW매리어트호텔에서 의료기기 산업대상 시상식을 열고 의료산업 발전에 공헌한 의료인과 연구자들의 성과를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함께 시상한 기업후원상은 ▲DB 크리에이티브상(동방메디칼 후원)-김효수 서울의대 교수(서울대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 ▲리딩 이노베이션상(한국로슈진단 후원)-임효근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삼성융합의과학원장) ▲위닝 스피리트·파이오니어상(보스턴사이언티픽코리아·한국애보트 후원)-허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 ▲이노베이션 존슨앤존슨 혁신생태계지원상(한국앨러간·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후원)-장진우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등이 각각 수상했다.

19일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이경국 한국의료기산업협회장(왼쪽) 박종관 전북의대 교수에게 대상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19일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이경국 한국의료기산업협회장(왼쪽) 박종관 전북의대 교수에게 대상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성 보건의료연구원장·이경중 대한의용생체공학회장·최길훈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장 등 내빈과 의료기기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은 의료기기 개발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한 수상자들에 대한 감사와 축하가 이어졌다.

이경국 의료기기산업회장은 "이 상은 해를 거듭하며 국산 의료기기 개발과 제품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상을 수여함으로써 의료기기산업 진흥에 견인차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기기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축제의 장이자 헬스케어산업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시장 9위의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혁신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수출 신장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치료·진단 목적의 의료기뿐만 아니라 노령친화제품·미용의료기기·재활의료기기 등 병원과 일상생활을 아울러 삶의 연장과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의료기기 영역을 확대하는 산업진흥에 정부와 기업이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상을 수상한 박종관 전북의대 교수는 현재 전북대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으로 재직중이며, 의료기기업체의 임상 및 연구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의료기기 임상에 대한 인식 개선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학술연구를 기반으로 30건 이상의 의료기기 관련 특허를 출원 등록했으며, 이 가운데 3건을 기업에 기술이전해 국산 의료기기 상용화 기술을 실행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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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대상은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격려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제조분야 경쟁력 제고하며 연구개발 분야의 저변을 확대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6년 제정됐다. 첫해에는 황성오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가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주천기 가톨릭의대 교수가 받았다. 대상에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 기술혁신상·산업진흥상·기업후원상에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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