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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데 신경쓰지 않고 진료에만 집중…UX렌탈케어"
"다른 데 신경쓰지 않고 진료에만 집중…UX렌탈케어"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10.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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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원장(인천 연수·올바른신경외과의원)이 'UX 렌탈케어'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있다. ⓒ의협신문
최우진 원장(인천 연수·올바른신경외과의원)이 'UX 렌탈케어'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있다. ⓒ의협신문

유비케어 'UX 렌탈케어' 프로그램은 실제 의료현장에서 의사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을까.
최우진 원장(인천 연수·올바른신경외과의원)은 "다른 곳에 신경쓰지 않고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단언했다. 

개원가는 진료뿐만 아니라 인력이나 의료기기 등 클리닉 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관심을 놓을 수 없다. 한 부분만 문제가 불거져도 진료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개원 6년째를 맞는 최 원장은 통증관리와 교정분야를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신경외과 전문의로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에서 척수수술을 많이 했습니다. 수술 역시 통증·증상 완화가 목적인데 결국은 환자가 불편을 겪은 후 해결해 드리게 됩니다. 문제가 생기기 전에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고 교정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

최 원장은 어린이 환자가 유독 많다. 부모들의 좋은 평가도 이어진다는 후문이다. 

"사회환경이 다변화되면서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픈 아이들의 영상자료를 보다보면 평소 자세가 올바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를 교정해주는 작은 관심만으로 아이들은 불편하지 않게  자 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또래 아이가 있어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게 됩니다. 아프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교정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은 실제로 동작분석기 개발로 이어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비급여 코드도 부여받았다.

"제가 개발한 동작분석기는 환자들의 체형분석과 함께 운동각도·관절속도 등을 점검할 수 있고, 아이들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행훈련까지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인도로부터 론칭 요청이 들어왔고 11월에는 영국 진출도 타진할 예정입니다."

직접 동작분석기를 개발하고 현재 법인 대표를 맡고 있을만큼 이 분야 '전문가'인 그는 왜 'UX 렌탈케어 프로그램'을 선택했을까.    

"유비케어와는 개원때부터 병의원 EMR '의사랑'으로 맺은 인연을 통해 신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초 'KIMES 2018'에서 부스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살펴보니 온라인에서 검토한 내용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처음 리스방식으로 의료기기를 도입한 후 겪었던 불편과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처음 이용했던 CR(Computed Radiography) 장비는 스캔시간도 오래걸리고 시간이 경과하면 해상도가 떨어져 진료에도 불편함이 많았다.

"DR(digital radiography) 장비로 바꾸면서 환자들이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없앴습니다. 고가의 AS비용이나 관리유지 비용까지 렌탈프로그램에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또 디텍터 등 2000만원에 이르는 장비까지도 파손보험이 가입돼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올 초 'UX 렌탈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6개월이 넘었다. 그의 평가는 대만족이다. 이유는 편의성과 경제성을 꼽았다. 

"DR장비는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하기 때문에 너무 편합니다. 별도로 방사선사를 고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초기 도입비용과 렌탈비용을 감안하더라도 1년이면 방사선사 인건비를 대체합니다. 월 40만원 정도인 리스료 부담도 적고 파손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장비를 운용하면서 벌어지는 자잘한 문제들은 팀뷰어를 통한 온라인 상담으로 바로 해결할 수 있어 큰 불편을 겪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주변 동료들에게 이 렌탈프로그램을 권유하고 있다. 그 가운데 몇몇은 함께 이용중이다.

"개원과 함께 접한 '의사랑'에 대해 만족했고 지금까지 이어진 기업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다른 업체를 접하다보니 지속적인 신뢰가 저에겐 선택의 제일조건이 됐습니다. 아직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혹시 있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유비케어에서 잘 해결해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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