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북부·서남병원 "시민 건강안전망 토대 다진다"
서울시 동부·북부·서남병원 "시민 건강안전망 토대 다진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10.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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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심포지엄 통해 커뮤니티케어 구현 방안 심층 진단
보건·의료·복지 연계 301네트워크사업 지역사회 사회복지 실현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북부병원·서남병원이 1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건강 서울, 보건·의료·복지를 넘어 케어로'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지역사회 보건·의료·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은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과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강영호 서울의대 교수는 '생의학 모델을 넘어서' 기조강연에서 진단에서 처방 및 치료로 이어지는 기존의 생의학모델을 넘어 건강의 다양한 결정요인을 고려한 사회·생태학적 모델을 공공의료분야에 제안했다.

서울특별시 동부·북부·서남병원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건강 서울, 보건·의료·복지를 넘어 케어로'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서울특별시 동부·북부·서남병원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건강 서울, 보건·의료·복지를 넘어 케어로'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사진 앞줄 오른쪽 네 번째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다섯 번째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

김석연 동부병원장이 좌장을 맡은 세션 1에서는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의료·보건·복지를 넘어, 사회적 건강 돌봄-복합만성질환 연구 사례 공유와 함의'를, 윤진 북부병원장이 좌장을 맡은 세션 2에서는 정혜주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가 '빈곤의 건강과 보건의료공공성의 확장: 동자동의 경험을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했다.

송관영 서남병원장이 좌장을 맡은 세션 3에서는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지역사회 노인건강 돌봄과 커뮤니티 케어의 과제'를 진단했다.

종합토론 좌장은 권용진 단장이 맡았으며 조윤미 C&I 소비자연구소 대표·송은철 구로구보건소 의약과장·김은영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전담·우선옥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책임 있는 커뮤니티 케어로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결정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공공 보건·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조직의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눴다.

동부·북부·서남병원 연계한 301네트워크 관계자는 "현재 3개 병원은 301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의뢰된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사회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안전망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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