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만 65세 이상' 독감백신 무료접종 개시
11일부터 '만 65세 이상' 독감백신 무료접종 개시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18.10.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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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지정 의료기관에 백신 약 504만 명분(92.3%) 공급
불가피한 수급 불안정 상황 대비 '여유 물량 32만 도즈'도 확보
그래픽/윤세호기자 seho3@hanmail.net ⓒ의협신문
그래픽/윤세호기자 seho3@hanmail.net ⓒ의협신문

질병관리본부가 11일(오늘)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사업 시작 전 지정의료기관 사업량의 92.3%인 약 504만 명분을 공급했으며, 불가피한 일시적, 지역적 수급 불안정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여유 물량 32만 도즈(2017년 대비 약 2배)를 확보해 백신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했다고 강조했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1월 15일까지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므로, 담당 보건소나 ☎129(보건복지콜센터),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사전 전화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오는 11월 16일부터는 65세 이상 무료접종을 전국 보건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공인식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은 대부분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몸 상태가 양호한 날 동네 단골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시고, 접종 후 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면서 부작용 발생 여부를 확인한 후 귀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8년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행 9일 차 기준(10월 10일, 17시 기준), 만 75세 이상 어르신(약 335만명) 등 총 265만명(접종률 34.9%)이 무료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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