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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식 명예교수, 세계베체트병학회 명예회장
방동식 명예교수, 세계베체트병학회 명예회장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8.09.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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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식 연세대 명예교수(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초빙 교원)가 1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제18차 세계베체트병학회에서 '평생명예회장(Honorary Life President)'으로 추대됐다.

방동식 교수는 1983년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병원에 베체트병 클리닉을 열어 베체트병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연구와 교육을 통해 국내 베체트병 전문가도 양성했다.

대한베체트병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세계베체트병학회를 국내에 유치하기도 했으며 세계베체트학회 사무총장과 부회장으로 일했다. 2014년 질병 연구와 국제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베체트상을 받았다.

세계베체트병학회 역대 평생명예회장은 총 8명으로 한국에서는 이성낙 전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에 이어 방동식 명예교수가 두 번째다.

이날 이은소 대한베체트병학회 회장(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은 학술이사로, 송영욱 서울의대 교수(류머티즘내과)와 노주영 가천의대 교수(피부과)가 이사로 선임됐다.

김소민 아주의대 전공의는 연구논문으로 '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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