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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구성 논의 위한 임총 10월 3일 개최

비대위 구성 논의 위한 임총 10월 3일 개최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8.09.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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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15일 비대위 구성안 등 상정키로 의결
이철호 의장 "집약되고 통일된 목소리 담아야!"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15일 회의를 개최 임총일을 10월 3일로 확정했다.ⓒ의협신문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15일 회의를 개최 임총일을 10월 3일로 확정했다.ⓒ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15일 제5차 회의를 열어 '대한의사협회 2018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10월 3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문재인 케어(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저지와 건강보험 수가 인상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 ▲불합리한 의료정책 개선 대책(경향심사·한방대책·응급실 폭력 대처 등) 등 2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지난 4월 열린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수임됐지만 의결되지 않은 '정관개정특별위원회' 구성안도 상정됐다. 이상 총 3건이 상정됐다.

이철호 대의원회 의장은 "11일 정인석·박혜성 대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총 소집 발의 동의서를 접수했다. 대의원회는 곧바로 재적 대의원 243명 중 1/4 이상의 정대의원 적격 여부에 대한 확인절차를 거친 결과, 최종 정관 제17조에 따라 절차적으로 임총 개최 성립조건이 유효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운영위는 "추석 명절 연휴 일정과 지방 대의원 귀가 시간과 사무처의 총회 준비 기간 확보 등을 고려해 대의원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개천절 공휴일인 10월 3일을 임총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철호 의장은 "문케어 뿐 아니라, 한방대책 문제, 응급실 폭력 대처 등 긴급하고 심각한 현안이 산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임총이다. 이제 임총 개최가 결정된 이상,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총회를 통해 집약되고 통일된 우리의 목소리를 반드시 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집행부는 충분히 준비해 대의원과 소통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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