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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환자·교직원 함께 하는 'We路캠페인' 눈길

한림대성심병원, 환자·교직원 함께 하는 'We路캠페인' 눈길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09.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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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긍정적 병원 경험 증진·교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 도모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환자와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캠페인 'We路캠페인'을 시작했다.

We路캠페인은 환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늘리고 교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희망의 등대로의 길 We路'를 슬로건으로 걸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넬 수 있도록 병원 내 시설,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혁신할 계획이다.

'We路'는 세 가지 의미를 지닌다. 첫째는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 준다는 의미의 위로이다. 둘째는 건강·행복·만족감 등이 상승한다는 의미의 위로이며, 셋째는 우리(We)의 길(路)이라는 의미이다.

성심병원은 9월 6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캠페인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을 찾은 환자·보호자·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환자와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캠페인 'We路캠페인'을 시작했다. We路캠페인은 환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늘리고 교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희망의 등대로의 길 We路'를 슬로건으로 걸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넬 수 있도록 병원 내 시설,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혁신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환자와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캠페인 'We路캠페인'을 시작했다. We路캠페인은 환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늘리고 교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희망의 등대로의 길 We路'를 슬로건으로 걸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넬 수 있도록 병원 내 시설,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혁신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배우 최대철, 개그맨 김한석, 그룹 레드벨벳이 캠페인 모토인 '세상의 모든 아픔과 싸우는 We路캠페인'을 주제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과 함께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다과를 즐기고 성심병원과 위로에 대한 자신만의 단어를 만드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참가했다.

환자가 병원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환자경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10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각 참여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또 환자와 동료 직원에게 온정을 베푼 교직원을 직군별로 매달 한 명씩 추천하는 치얼업(Cheer-Up)릴레이도 있었다.

성심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이 느낀 병원에 대한 위로와 도움 이야기가 이어졌고 환자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보내는 영상도 시청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이 캠페인은 환자와 교직원 모두를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우리 병원은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로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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