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필리핀 의료봉사…2700여 환자 진료
제주도 의사들이 해외 의료 낙후 지역에서 인술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는 8월 25일~27일 필리핀 산타마리아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7일 전했다.
제주 의사들은 제주 치과의사회, 간호사회와 함께 '필리핀에서 웃음을 나누자(Sharing Smile In the Philippines)'라는 이름으로 2008년부터 10년째 필리핀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24명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단은 27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현지 언론에 보도되는 등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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