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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빌리지 전동침대 3종 방사능 검사 "안전"
케어빌리지 전동침대 3종 방사능 검사 "안전"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08.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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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립산업기술연구센터 방사능 수치검사 결과 허용 기준 1mSv 밑돌아
케어빌리지가 일본 프랑스베드사로부터 독점 수입해 렌탈·판매하고 있는 의료용 전동침대 3종에 대해 최근 방사능 수치 검사를 실시해 3종 모두 '안전' 결과를 받았다.
케어빌리지가 일본 프랑스베드사로부터 독점 수입해 렌탈·판매하고 있는 의료용 전동침대 3종에 대해 최근 방사능 수치 검사를 실시해 3종 모두 '안전' 결과를 받았다.

복지용구 및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 ㈜케어빌리지가 일본 프랑스베드사로부터 독점 수입해 렌탈·판매하고 있는 의료용 전동침대 3종에 대해 최근 방사능 수치 검사를 실시해 3종 모두 '안전' 결과를 받았다.

프랑스배드사는 최근 일본 공인시험연구기관인 도쿄도립산업기술연구센터에 현재 판매중인 의료용 전동침대 T30SU·NA33K·에스쁘아 매트리스 3종에 대한 방사능 검출 시험을 의뢰했다.

시험결과 케어빌리지 전동침대 3종은 연간 방사능 피폭 허용기준량은 1mSv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측정됐다. T30SU 매트리스 IS-80K는 0.03μSv/h, NA33K 매트리스 SM-85K는 0.04μSv/h, 에스쁘아 매트리스 SM-71KSW는 0.04μSv/h로 3종 모두 매우 안전하다는 공식적인 결과를 얻었다.

서웅교 케어빌리지 대표는 "이번 결과로 케어빌리지의 의료용 전동침대의 안전성이 입증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과 만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케어빌리지는 70년 전통의 일본 복지 용구 선두기업인 일본 프랑스베드사의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T30SU·NA33K·에스쁘아 3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고령친화우수제품으로 선정돼 국내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았다.

케어빌리지는 대여 제품을 대상으로 오존멸균소독시스템인 더블케어링 서비스를 도입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는 에스쁘아 전동침대에 대한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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