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코리아나호텔 로얄룸서 정기총회...제5대 새 회장 선출
김상득 전북대 교수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윤리학적 접근' 특강
김상득 전북대 교수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윤리학적 접근' 특강
창립 8주년을 맞는 의료윤리연구회가 9월 3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시청역3번 출구) 7층 로얄룸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인공임신중절의 윤리에 대해 모색한다.
월례 특강은 김상득 전북대 교수(철학과)가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윤리학적 접근'에 대해 강연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의료윤리연구회를 이끌어 온 최숙희 제4대 의료윤리연구회장(서울외과의원 부원장·가톨릭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겸임교수)의 바톤을 이을 제5대 회장도 선출할 예정이다.
의료윤리연구회는 개원의사로서 갖춰야 할 직업윤리를 공부하고, 진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원의를 주축으로 지난 2010년 9월 출범한 순수 연구단체. 매월 첫째주 월요일 마다 월례모임을 열어 의료윤리 전반에 관해 학습하고 있다.
의료윤리연구회 출범 이후 활동과 강연 내용은 다음 카페(http://cafe.daum.net/ethicacademy)에서 살펴볼 수 있다.
단체회원 및 개인회원은 가입신청서를 팩스(02-865-5527)로 보낸 후 은행계좌(SC은행 395-20-033963 의료윤리연구회 함영욱)로 입금하면 된다. 회비는 연 10만원(단체회원 연 50만원). 강연 및 가입 문의(070-4895-1760 간사 문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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