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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주)슈퍼홀릭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베스티안재단-(주)슈퍼홀릭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08.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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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기부·SAVE 캠페인 동참…KNOWOW 소화기 8월중 공개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과 (주)슈퍼홀릭은 최근 베스티안재단 회의실에서 화상환자 지원 및 소방공무원 복지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석진 슈퍼홀릭 대표이사,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슈퍼홀릭은 최근 신사업을 추진하는 라이크홀릭스랩을 구성해 새로운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곧 공개될 라이크홀릭스랩의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KNOWOW(노와우)의 첫번째 제품은 디자인 소화기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와 화상 환자들의 고통에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던 중 화상 예방 및 문화 캠페인 활동에 힘쓰는 베스티안재단과 협약을 맺게 됐다.

홍석진 대표이사는 "후원금 기부뿐만 아니라 슈퍼홀릭이 가진 사업적 역량과 네트워크를 통해 베스티안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 특히 베스티안재단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S.A.V.E.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석진 슈퍼홀릭 대표(왼쪽)와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가 화상환자 지원 및 소방공무원 복지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홍석진 슈퍼홀릭 대표(왼쪽)와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가 화상환자 지원 및 소방공무원 복지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설수진 대표는 "좋은 마인드를 갖고 좋은 일을 하는 슈퍼홀릭이 소방공무원과 화상환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을 비롯 S.A.V.E.캠페인을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슈퍼홀릭 라이크홀릭스랩은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으로 특별함을 더한 디자인 소화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해피하트 시리즈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찰스장이 참여했다. 300대 한정으로 생산될 '찰스장 소화기 2종'은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소화기와 에디션 카드가 함께 제공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KNOWOW 소화기는 오는 8월 와디즈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을 근간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의료비·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충북 오송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에 300병상 규모의 중화상센터와 연구시설 및 헬기 이착륙장을 갖춤으로 전국의 중화상 긴급환자를 이송·치료할 수 있는 베스티안오송메디클러스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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