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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사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울산광역시의사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8.08.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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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진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이 <span class='searchWord'>루게릭</span>병 환자의 고통을 나누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의협신문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이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나누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의협신문

울산광역시의사회가 2일 한마음신경외과의원에서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나누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협회(ALS)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자선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얼음물 샤워를 통해 루게릭병 환자가 느끼는 근육 위축·경직의 고통을 잠시나마 나누고 기부금이나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루게릭 진료환자는 2011년 2470명, 2012년 2534명, 2013년 2734명, 2014년 3082명, 2015년 3166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은 지난 7월 30일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에게 지목을 받았다.

변 회장은 "루게릭병 정복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울산광역시의사회 1700 회원은 앞으로도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진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한 뒤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왼쪽부터)이창규 울산광역시의사회 상임부회장과 김양국 총무이사가 <span class='searchWord'>루게릭</span>병 환자의 고통을 나누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의협신문
(왼쪽부터)이창규 울산광역시의사회 상임부회장과 김양국 총무이사가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나누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의협신문

변 회장은 다음 주자로 이창규 울산광역시의사회 상임부회장과 김양국 총무이사를 지목했다.

지목을 받은 이창규 상임부회장과 김양국 총무이사는 그 자리에서 바로 얼음물 샤워를 하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양경철 울산광역시 남구의사회장과 이승욱 울산광역시 중구의사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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