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의사 항변 나선 집행부에 작은 보탬됐으면"
장인성 대한의사협회 재무이사(경기도 용인시·참가정의원)가 25일 열린 의협 제13차 상임이사회에 앞서 투쟁기금으로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에게 투쟁기금을 전한 장인성 재무이사는"뜻하지 않은 곳에서 의사들의 억울하고 부당한 문제들이 끊이지 않고 있고, 목청을 높일 일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투쟁을 위해 출범한 제40대 집행부는 의사들의 억울함을 항변하는데 목소리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의협 재무이사를 맡아 활동하면서 늘 자금이 부족한 현실이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언급한 장 재무이사는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투쟁기금을 기탁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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