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홍성우 인제대 서울백병원장
[인터뷰] 홍성우 인제대 서울백병원장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8.07.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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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만족하는 환자 중심 진료 선보일 것"
당일 접수·진료 시스템 구축...중구의사회 협력
홍성우 인제대 서울백병원장
홍성우 인제대 서울백병원장

"지역 주민이 믿고 찾는 진료 잘하는 병원, 신속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홍성우 인제대 서울백병원장은 지난 3월 취임하면서 '진료 역량 강화'와 '병원 환경 개선'이란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치를 내걸었다.
 
"지역사회 중심의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관공서·중구의사회·협력 병의원·호텔 등과 소통하면서 진료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홍 병원장은 "구민 전용 창구를 개설하고, 구민 홍보위원 제도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환자 만족 부서 인력을 보강하고, 권한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교수들의 외래 진료시간을 확대, 당일 접수한 환자는 모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검진센터와 응급의료센터는 각 분야별 전문의와 연계,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병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불편하다고 지적한 증명서 발급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본관 1층 로비에 통합발급센터를 신설했다. 

건강검진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도록 6층에 있던 검진센터를 내시경센터·심장검사실·폐기능검사실 등 각종 검사실이 있는 3층으로 이전하는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래·검사실·수술실 등도 리모텔링 하고 있다.

홍성우 병원장은 "환자가 많이 이용하는 공간을 최대한 깨끗하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차근차근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창립 86주년을 맞는 서울백병원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해 진료시스템과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우 병원장은 1989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뒤 상계백병원과 서울백병원 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998년 서울백병원 외과에 부임, 2003년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클리닉에서 대장항문외과 연수를 마친 뒤 서울백병원 외과 책임교수·응급실장·부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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