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4 13:12 (수)
대한외과초음파학회, '2018 초음파 워크숍' 개최

대한외과초음파학회, '2018 초음파 워크숍' 개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07.19 13:0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첨단 유방 초음파 기술 교육…암 조기 진단에 도움되는 강의로 구성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캐논타워 강당 2층 에서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초음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초음파 워크숍은 첨단 초음파 기술인 'Shear Wave Elastography', 'Micropure USG technique'와 'Superb Micro-vascular Imaging(첨단도플러기법)' 등을 이용한 유방 질환의 감별 진단과 이를 이용한 후 급여 청구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이번 초음파 워크숍에 유방초음파 시술 방면에서 명망 있는 개원의사를 초빙했으며 직접 핸즈온 코스 튜터로 실습을 할 수 있다.

초음파 워크숍은 사전등록을 시작하자마자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핸즈온 코스가 조기 마감 되고, 사전등록 정원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줄을 설 정도로 대한외과초음파학회 및 유관학회 회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박일영 대한외과초음파학회장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 및 유관학회 회원님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리며, 이번 초음파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의 최신 지견을 넓히고 초음파 술기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는 "최근 초음파 장비 및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첨단 장비의 도움으로 질병의 조기진단 및 최소침습적 치료가 활성화 되어 국민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초음파 워크숍은 유방초음파의 최신기술을 주제로 구성했으며, 특히 초기 유방암의 진단에 있어 부가적인 신기술을 공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박 총무이사는 "유방 초음파에 대한 최신 기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초음파를 이용해 암 진단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암을 조기에 진단하면 환자들의 치료비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춘계 학술대회의 사전등록 및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www.ks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