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진단에 AI 딥러닝 활용된다면…
근골격계 진단에 AI 딥러닝 활용된다면…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07.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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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엘리시움, 근골격계 측정기기 'POM-Checker' 개발
3D카메라 이용 별도 마커 부착 없이 안정성·정확성 담보
ⓒ의협신문
ⓒ의협신문

의료용 소프트웨어·제조 전문기업 (주)팀엘리시움이 근골격계 진단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근골격계 측정 기기 'POM-Checker'를 개발했다.

세계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중심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부심한 가운데 VR(가상 현실)·IoT(사물 인터넷)·AI(인공지능)의 혁신 기술들은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런 흐름은 의료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미 원격의료·모바일헬스·수술보조로봇·건강 관련 웨어러블기기·EMR(전자의무기록)·EHR(전자건강기록) 등의 ICT융합 의료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주)팀엘리시움의 POM-Checker는 Depth와 RGB를 이용한 3D카메라를 통해 대상자의 정보를 추출하고 각 관절에 대한 좌표를 정확히 추출한다.

관절 좌표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을 활용한다. 팀엘리시움은 이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이다.

측정자가 직접 측정하거나 환자의 몸에 마커를 부착해 인식했던 기존 ROM(관절 가동범위 측정) 방식과는 달리, POM-Checker는 3D카메라의 사용을 통해 환자의 몸에 별도로 마커를 부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높은 안정성과 정확성을 담보한다. 또 카메라가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하기 때문에 주위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제품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성능검사 결과 측정 정확도가 ±3°내외 오차 값을 보임으로써 의료기기로서 활용될 수 있는 정확성과 재현성을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도 운동성시험평가장치 항목으로 2등급 의료기기 제조인증을 받았다.

POM-Checker는 최근 국내 3개 대학병원(경희대병원·원광대병원·동국대일산병원)에서 필드 테스트를 완료했다(문의: POM-Checker 홈페이지 http://www.pomchecker.com/medic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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