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준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 정형외과)가 6월 29일 몽골 국가전염병관리센터로부터 척추결핵 컨설턴트로 위촉됐다.
대한결핵협회는 해외 결핵 고 위험국의 결핵퇴치 지원 및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의 결핵퇴치 사업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턴트로 위촉된 신병준 교수는 울란바토르 지역의 척추결핵퇴치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척추 수술이나 처치 시 감염 노출을 줄이고 관련 시설·장비에 대한 컨설팅을 맡는다. 현지 의료진에 대한 교육과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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