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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의사 국가시험 "한국 보고 배울 것"

라오스 의사 국가시험 "한국 보고 배울 것"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8.07.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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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라오스 보건부 장관 등 국시원 방문…의사 시험기관 역할·제도 교육

ⓒ의협신문
'이종욱·서울 프로젝트'  운영위원회 초청으로 내한한 라오스 Bounkong SYHAVONG 보건부 장관 일행이 3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을 방문했다. ⓒ의협신문

라오스 보건부 장관을 비롯, 라오스 정부 관계자와 관련 기관이 3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을 방문했다.

이날 라오스에서는 Bounkong SYHAVONG 보건부 장관 등 8명과 함께 '이종욱·서울 프로젝트' 자문위원인 최용 서울의대 교수와 김주왕 KOFIH 소장 등 4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의대 '이종욱·서울 프로젝트'운영위원회 초청으로 이뤄졌다.

Bounkong SYHAVONG 보건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라오스에 의사 교육 및 의사 양성 프로세스, 국가시험과 면허발급 제도, 전공의 및 전문의 제도 등에 대한 정보수집과 벤치마킹을 하려 한다"며 방문 목적을 밝혔다.

이에 국시원은 시험기관의 역할과 제도의 운영, 시험 시행 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와 국시원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라오스 의사 국가시험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와 준비 기간 확보 및 이상적인 제도 도입을 위한 제언도 전했다.

국시원 관계자는 "국시원이 보유한 시험 운영에 관한 기술과 노하우를 국내·외 시험관리 기관과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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